MBC 월화드라마 '마의'와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동시간대 경쟁작 SBS 월화드라마 '야왕'을 따돌리고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마의'는 1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 18.8%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의'와 월화 안방극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다투고 있는 '야왕'은 이날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분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야왕'은 지난 5일 '마의'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지만 11일, 12일에는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마의'와 '야왕'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며 월화극 1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끄는 전개가 이어지는 만큼 향후 대결도 볼거리다.
한편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이날 의 시청률로 지난 11일 방송분 3.5%보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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