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용감한형제가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연출 권재영 강봉규)에 깜짝 출연한다.
'일말의 순정'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용감한 형제가 한 회 카메오 출연한다"며 "극중 맡은 역할도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로 첫 등장부터 남다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용감한형제는 극중 김선미(전미선 분)의 엄마(권기선 분)와 만남으로 작곡 영감을 얻게 되는 과정을 연기한다. 김선미의 엄마는 사람 아닌 비둘기와도 수다를 떨 만큼 폭풍수다 달인이기에 용감한형제와 코믹 에피소드를 형성한다,
용감한형제는 지난해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무작정 패밀리'에 깜짝 출연한 적 있다.
'일말의 순정'은 극중 등장인물들의 대학시절 아역으로 카라 한승연(김미선 역), 시크릿 송지은(강수지 역), 인피니트 성규(하정우 역),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정우성 역), 엠블랙 지오(최민수 역)가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또한 가수 홍경민, 나르샤, 배기성도 카메오 출연을 통해 감초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용감한 형제의 깨알 연기도전은 13일 방송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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