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차영옥 "20년째 전세거주, 마음 편안해"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13 10:27
<화면캡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인 차영옥이 20년째 전세거주를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차영옥은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20년째 전세거주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차영옥은 "왜 자택을 구입하지 않고 전세를 사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전세가 살기에 편하다"고 답했다.

그는 "자기 집을 갖게 되면 세금부담이 생긴다"며 "그 외에도 집을 되팔 때 양도소득세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더라. 전세 생활을 하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밝혔다.

차영옥은 "20년 동안 전세생활을 하다 보니 그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도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3인이 출연해 전세 대란 속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지켜내기 위한 예방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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