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자 보컬리스트 거미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23일자)에 따르면 지난 2월27일 공개된 거미의 '눈꽃'은 K팝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거미는 '눈꽃'으로 K팝 핫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눈꽃'은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삽입곡으로, 거미의 감성 보컬이 매력적인 애잔한 발라드다.
한편 이번 차트 2위는 다비치의 신곡 '거북이'가 기록했다. 3~5위에는 2AM의 '어느 봄날', 이하이 '잇츠 오버', 더원의 '겨울사랑'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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