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2' 권태원, 예비역 청년 감성 발라드 '합격'

이경호 기자  |  2013.03.16 00:03


예비역 청년 권태원(25세)이 발라드 가수로 비상을 예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에서는 네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권태영은 가수 유영진의 노래 '그대의 향기'를 선곡해 블라인드 오디션에 섰다.

권태영은 어반자카파의 권순일과 친분이 있는 사이. 권순일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참가자다.

권태영은 '그대의 향기'를 풍부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음정과 박자 등 R&B 풍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독특한 매력의 보이스에 '엠보코2'의 코치 신승훈과 강타의 선택을 받았다.

강타는 권태영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고, 자신의 코치로 강타를 선택했다.

한편 '엠보코2'는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한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보컬리스트 경연 프로그램. 신승훈, 백지영, 길(리쌍), 강타가 시즌1에 이어 코치를 맡았다.

올해는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 이후 스카우트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생방송 무대에서 적잖은 변수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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