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연출 권재영 강봉규)나들이에 나선다.
방송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손담비는 23회에서 깜짝 출연을 한다"며 "촬영당시 맡은 캐릭터에 몰입해 현장 분위기도 좋았다. 손담비의 예쁜 모습과 반전이 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극중 동네 커피가게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역을 맡았다. 그는 꽃 같은 외모에 동네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손담비는 지난 2009년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로 시트콤 연기에 첫 도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 작품에는 가수 나르샤, 홍경민, 배기성, 용감한 형제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들은 작가, 음악선생님 등 다양한 캐릭터 설정 후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깜짝 카메오는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손담비의 시트콤 연기 도전기는 2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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