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노민이 MC 올밴이 복귀하며 새롭게 단장한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
19일 MBC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노민은 이날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 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최근 하차한 MC 황광희를 대신 해 원년 멤버인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함께 했다.
방송 관계자는 "원년 멤버 우승민씨가 돌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녹화를 진행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해 tvN '백지연의 피플 인 사이드'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와 딸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던 전노민은 이날 녹화에서도 자신의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우로서 자신의 이야기도 함께 했다.
지난 해 11월 다시 방송을 재개한 '무릎팍 도사'에는 기존에 MC를 맡았던 강호동과 유세윤과 함께 새로운 MC 황광희가 합류해 함께 했다.
'무릎팍도사'에서 야망동자로 활약했던 황광희는 지난 14일을 마지막 방송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봄 개편과 관련하여 녹화날짜가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되면서 스케줄을 조율하던 중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무릎팍도사' 전노민 편은 4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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