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이 KBS '달빛 프린스' 후속인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 합류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이수근 측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 제의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어디까지나 물망일 뿐 검토해봐야 할 부분도 있고, 방송 스케줄 등 일정 정리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KBS 예능국 측 관계자 또한 "합류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확정인 상황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수근은 강호동과 '1박2일'시즌1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는 멤버로 호흡을 맞췄다. 현재는 SM C&C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이에 두 사람의 예능 프로그램 재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오는 4월 초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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