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종영하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의 후속으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이하 '화수분')이 방송 된다.
24일 MBC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대에는 주말드라마 대신 예능프로그램인 '화수분'이 방송 된다. '화수분'은 일반인과 스타들의 이야기를 재연하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환상의 짝꿍'등을 연출한 정창영 PD가 만든다.
당초 '아들녀석들'의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던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제작지연으로 인해 이 시간대에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31일에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 될 전망이다. 후속 드라마인 '금 나와라 뚝딱'은 4월 6일 첫방송 된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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