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다큐 공개 "아티스트로 불리고 싶다"

이준엽 기자  |  2013.03.26 15:53
<화면캡처=MBS '정열대륙'>

9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멤버들의 일본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일본의 TBS 계열사 M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정열대륙'에는 지난해 12월 일본 투어를 앞둔 소녀시대를 멤버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 중인 것과 관련해 "아이돌이라는 것은 영광스러운 단어지만, 요즘에는 나이가 어리면 무조건 아이돌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수영은 "아이돌과 아티스트를 구분 짓기 어렵지만, 아티스트로 불리고 싶다"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본 투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안무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 등 무대 밖 그녀들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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