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이 한국계 미국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친분을 과시했다.
윤두준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레이 아저씨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두준은 데이비드와 어깨를 맞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윤두준이 190cm에 가까운 장신의 데이비드의 품에 안긴듯한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두준 작아보인다", "저 포즈는 전화하라는 건가", "레이 하차라니 아쉽다", "둘이 같이 있는 건 처음보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두준과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각각 서현우 역과 레이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