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용준형, 결별 소식에..네티즌 "잘 어울렸는데"

이준엽 기자  |  2013.03.27 15:57
용준형(왼쪽)과 구하라 ⓒ스타뉴스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22)와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24)의 결별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하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구하라는 최근 용준형과 최근 헤어지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며 "아무래도 두 사람 모두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나지 못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6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교제 소식이 알려졌고, 지난 2년간 '아이돌 커플'로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달 중순 트위터 상에서 서로간의 팔로잉을 끊은 사실이 알려져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구하라와 용준형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렸는데", "서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안타까운 마음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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