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조인성, 송혜교에 "널 사랑한 건 진심"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3.27 22:43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쳐>
조인성이 송혜교에게 다시 한 번 진심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는 오수(조인성 분)가 오영(송혜교 분)에게 입맞춤을 한 후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와 오영은 함께 한 단 둘의 여행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

오영은 "너의 모든 것을 이해할게. 그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거야. 나 대단하지? 조금 더 양보해서 너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라고 말하며 오수를 질타했다.

하지만 오수는 오영에게 "이해하지 마"라며 이어"너가 힘들었던 것 알아. 이제는 오빠라고 믿고 자기도 모르게 사랑하게 된 사람이 사기꾼인 것을 알았잖아. 이해 못해도 문제 없어. 애쓰지 마"라며 오영을 위로했다.

또한 그는 "근데 내가 널 사랑한건 진심이었어"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해 오영의 마음을 다시 흔들었다.


베스트클릭

  1. 1'수원 바비' 베이글 몸매 미쳤다, 파격 시스루 비키니 '헉'
  2. 2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2024 BMI 런던 어워드' 수상
  3. 3방탄소년단 진 입은 알로 재킷, 순식간 품절..역시 '글로벌 솔드아웃킹'
  4. 4'와' 손흥민 이적 대반전! '토트넘 10년 마무리'→'스페인 빅클럽' ATM 영입 진심이다... '명장' 시메오네 마음에 '쏙'
  5. 5[오피셜] KIA, 임기영과 3년 15억 원 FA 계약 체결 "다른 구단 이적 생각도 안 했다... 한국시리즈 2연패 도움되겠다"
  6. 6'맨시티 폭망' 또 졌다→'펩 감독 울먹' 빌라에 1-2 충격패... 벌써 올 시즌 9패째
  7. 7'신기하네' 손흥민 이적설 공통점 있다, "분명한 건 야망 위해..." 토트넘과 거리 먼 '우승' 팀과 연결
  8. 8"황준서 살 찌우고 싶다" RYU의 진심, 문동주·김서현처럼 '반전의 2년차'를 꿈꾼다
  9. 9"김영웅-이재현 충분히 GG 가능" 캡틴의 바람, 삼성의 '대권도전' 전제 조건 '원히트원더'를 넘어라
  10. 10이보다 최악일 수 없다! '최후의 벽' 월클 수비수마저 OUT... "대안이 없다" 명장도 한숨 '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