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결혼, 6월 22일 확정.. 연상녀와 '웨딩마치'

김우종 기자  |  2013.03.28 17:28
구자철 ⓒ사진제공=OSEN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오는 6월22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8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및 대표팀 선수들의 말에 따르면 구자철은 6월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6월 23일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이 열리기 하루 전날이다.

구자철은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6월18일 이란과의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마친 그 주에 결혼할 생각이다. 정확한 날짜와 시간, 식장이 정해지면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구자철의 예비 신부는 제주도 서귀포 출신이며 연상의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구자철이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카타르전서 옆구리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소속 팀 요청으로 인해 예상보다 빨리 독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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