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직장의 신', 8.2%로 순조로운 출발

김성희 기자  |  2013.04.02 07:30


배우 김혜수의 변신이 안방극장에도 통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이 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은 '미스김 비긴즈'로 주인공 미스김(김혜수 분) 등장을 알리는 프롤로그였다. 미스김은 와이장 첫 출근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로, 와이장에서 장규직(오지호 분)과 사사건건 대립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22.5%, MBC '봄 드라마 빅3 스페셜'은 3.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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