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우빈, 아이유에게 영상편지 "사인 부탁"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4.03 00:48
<화면캡쳐=SBS'화신'>


배우 김우빈이 아이유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김우빈은 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아이유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우빈은 "초등학생인 사촌동생에게 어떤 연예인 팬이냐고 물었더니 아이유 팬이라고 하더라"라며 "핸드폰 연락처에서 친구 이름을 아이유로 슬쩍 바꾸고 사촌동생에게 아이유와 친하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사촌동생이 안 믿길래 핸드폰을 보여줬다. 성적을 올리면 아이유 사인을 받아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지금 굉장히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우빈은 아이유에게 "본의 아니게 친한 척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제 동생이 아이유 씨를 응원하고 좋아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까 사인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늘 응원 하겠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이 모델을 막 시작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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