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의자녀 女3호, 男5호 선택.. 두커플 탄생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4.04 00:53
<화면캡쳐=SBS'짝'>


'짝' 남자5호·여자3호, 남자4호·여자4호 두 커플이 탄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짝-경찰대학 친구특집'에서 세 남자의 사랑을 받았던 여자 3호가 남자 5호를 선택하며 두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최종선택에서 남자 4호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며 여자 4호를 선택했다. 여자 4호에게 동시에 관심을 보였던 남자 1호는 선택을 하지 않으며 친구와의 의리를 지켰다.

여자 4호는 "남자 4호와 싸울 게 예상되지만 노력하면서 부딪혀 보겠다"며 남자 4호를 선택, 최종 커플이 됐다.

남자 2호와 3호 그리고 5호 모두에게 선택을 받은 여자 3호는 "이 분이 약하지만 나는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하며 남자 5호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한편 남자 5호에게 시가 담긴 편지를 전해주며 마음을 표현했던 여자 1호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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