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 이재룡, 아내 도지원 집 비우자..'여유'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4.05 20:51
<화면캡쳐=KBS2TV'일말의순정'>


'일말의 순정' 이재룡이 도지원이 집을 비운 시간을 즐겼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최민수(이재룡 분)는 강수지(도지원 분)의 앞에서 눈치를 봤다.

이날 최민수는 소파에 누워 핸드폰으로 놀고 있다가 강수지가 거실로 나오자 벌떡 일어나 일하는 척을 했다. 이어 최민수는 "집에서 한가하게 있으면 괜히 눈치가 보인단 말이야"라고 독백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강수지가 정우성(김태훈 분)의 집에서 기분이 상해 돌아오자 이유를 모르는 최민수는 자신 때문인가 싶어 전전긍긍했다. 최민수는 "아내가 화나면 나 때문인 것 같단 말이야. 이 자격지심도 고쳐야 하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며 설거지를 시작했다.

선미엄마(권기선 분)에게 "정순정(지우 분)이 엄마 손길을 안 받은 태가 너무 난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상한 강수지는 "정순정과 저녁을 먹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와 최준영(이원근 분)은 소파 위에 대자로 누워 마음껏 TV를 보며 강수지가 없는 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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