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남자 보컬리스트 JK김동욱이 6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K김동욱은 지난 8일 'IOU'를 타이틀곡으로 총 12트랙이 담긴 정규 5집 '뷰티풀(Beautifool)'을 발표했다. JK김동욱이 새 정규 음반을 출시한 것은 지난 2007년 4집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앨범 작업에는 유명 작곡가 윤일상부터 홍대 인디신의 뮤지션들까지 참여, 다양성을 추구했다.
JK김동욱은 6년 만의 새 정규 앨범 발표와 맞춰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고, 10일 이를 공개했다.
JK김동욱은 "싱글 음반을 발매하곤 했지만 정규 음반을 낸 지는 정말 오래됐다"라며 "좀 떨리는데 이게 불안한 떨림 아니라 아주 좋은 설렘"라고 5집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JK김동욱은 "그간 유명한 작사분들과는 음반 작업을 많이 해왔는데 그분들의 작품이 저와 안 맞는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너무 많은 작업을 하다 보니 좀 비슷한 면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이번에는 홍대 신의 솔로 아티스트나 밴드를 하는 분들에게 부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JK김동욱은 새 정규 앨범 발표를 기념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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