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딸 이창선 "언니 잘못인데도 같이 맞았었다"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4.12 10:27
<사진=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쳐>


송옥숙의 딸 이창선이 언니 때문에 같이 맞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이창선은 입양된 언니 송지원 때문에 잘못을 하지 않아도 혼나야 했던 일들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언니가 잘못했지만 나도 같이 혼났었다. 언니 때문에 정말 자주 같이 맞았었다. 왜냐면 언니만 혼나면 언니가 차별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때는 진짜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언니가 너무 자랑스럽다. 언니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똑똑하다. 자랑스럽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말하며 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옥숙 가족이 보홀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스트클릭

  1. 1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2. 2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3. 3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4. 4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5. 5'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6. 6[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7. 7'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8. 8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9. 9김호중 술자리, 개그맨도 있었다..래퍼 이어 경찰 조사 예정
  10. 10'투헬 고별전' 김민재 결장, 뮌헨 분데스 최종전 라인업 공개! 2위 지킬 수 있을까... 7위 호펜하임과 맞대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