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과 배우 곽정욱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선보였다.
곽정욱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은 "곽정욱의 전화를 대신 받은 적이 있다. 휴대전화에 뜬 이름이 아역배우 같았다. 전화를 받았는데 '오빠 언제와'라고 하더라. 그 때가 새벽 3시쯤 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곽정욱은 "그때 미팅을 거절한 이후로 연락이 뜸해졌다"며 폭로전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곽정욱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오정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인피니트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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