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 성준에게 덤볐다가 '굴욕'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4.16 22:34
<사진= MBC '구가의 서' 방송 캡쳐>


이승기가 성준에게 덤볐다가 굴욕을 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최강치(이승기 분)는 잠에서 깨어나 자신을 구해준 담여울(수지 분)과 곤(성준 분)이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줄 모르고 덤비다가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치는 마취제에 잠이 들었다가 겨우 눈을 뜨게 됐다. 이어 강치는 여울과 곤이 자신을 공격한 사람들인 줄 알고 달려들었다.

하지만 곤과 여울의 훌륭한 무술에 이길 수 없었고 결국 강치는 두 손이 포박 당해서 마을로 내려오는 굴욕을 겪게 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관웅(이성재 분)이 백년객관을 찾아 행패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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