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대마초' 비앙카 향해 "그러면 안돼!"

이준엽 기자  |  2013.04.19 10:14
<유스트림 '조원석, 샘 해밍턴의 디스 보이즈' 영상캡처>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대마초 파동'에 연루된 비앙카를 언급해 화제다.

샘 해밍턴은 지난 16일 인터넷 방송 유스트림에 개재된 '조원석, 샘 해밍턴의 디스 보이즈' 영상을 통해 프로포폴, 대마초 등에 연관된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샘 해밍턴은 "개인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비앙카의 이름을 언급했고, 이어 "그러면 안 된다. 더 웃긴 것은 비앙카의 어머니가 경찰이라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조원석은 "외국에 있던 친구들이 더 마약에 쉽게 빠지는 것 같다"고 전했고, 샘 해밍턴은 "나도 외국에서 살다 왔지만, 마약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방송인 비앙카는 3회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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