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007 본드걸' 빙의...'다니엘이 사랑한 여자?'

<사진= 보아 트위터 발췌>

가수 보아가 영화 007의 본드걸로 빙의한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게 웃어요! 이 가짜(사진)를 사랑해요"라는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007영화 포스터 속에서 본드걸의 모습을 한 보아가 담겨있다.

특히 뒤로 넘긴 검은 머리와 흰 피부, 그리고 붉은 입술이 강렬한 대조를 이루어 섹시함을 자아낸다.

이 포스터는 보아의 한 팬이 합성을 한 것으로 선글라스에 제임스 본드를 비치게 하는 등의 세심한 디테일이 살아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누가 한거에요?" "헐 보아 본드걸 잘 어울려요" "뭘 해도 예쁘신 보아님"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