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예체능', '화신'꺾고 1위..자체최고 7%진입

김성희 기자  |  2013.04.24 07:08
<사진캡쳐=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의 절치부심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나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은 상도동 탁구전사에 이어 목동 핑퐁스와의 대결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이수연 탁구코치에게 특별 훈련을 받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배우 정은표, 레인보우 재경이 새로운 멤버로 투입됐다. 이들은 예능을 살리면서도 탁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진지했다. 결과적으로 조화를 이뤄 한껏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은 5.4%, MBC '2580'은 3.8%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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