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정, 눈물고백 "26억사기 당해 알거지 됐다"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4.24 14:15
<사진= tvN 'eNEWS' 방송 캡쳐>


한현정이 사기를 당해 알거지가 되었고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 출연한 한현정은 40억대 사기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경위와 이혼 사유에 대해서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정은 "나는 전재산을 투자했다. 총 투자액은 26억 정도이다. 2년째 원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자까지 따지면 40억이 넘는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나와 전남편은 불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는 이혼까지 하게 됐다. 한마디로 나는 패닉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전남편과 나는 알거지가 됐다.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이다. 죽으려고 약도 먹어보고 손목도 그어보고 했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현정은 지인K씨와 그가 소개한 J씨에 의해 40억대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현재 소송을 제기해 재판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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