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 웨던 감독이 '어벤져스2' 새 캐릭터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주요 외신은 조스 웨던 감독이 지난 24일 '아이언맨3' 프리미어 행사에서 '어벤져스2'에 새 캐릭터가 투입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어벤져스2'의 시나리오 초고를 완성한 조스 웨던 감독은 "새로운 슈퍼히어로 남매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스 웨던 감독은 어떤 캐릭터가 투입될 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영화와 원작 만화 팬들 사이에서는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투입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엑스맨'에 등장한 매그니토의 자녀로 원작 만화에서는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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