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새 캐릭터는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안이슬 기자  |  2013.04.29 21:24


조스 웨던 감독이 '어벤져스2' 새 캐릭터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주요 외신은 조스 웨던 감독이 지난 24일 '아이언맨3' 프리미어 행사에서 '어벤져스2'에 새 캐릭터가 투입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어벤져스2'의 시나리오 초고를 완성한 조스 웨던 감독은 "새로운 슈퍼히어로 남매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스 웨던 감독은 "새 캐릭터를 소개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조스 웨던 감독은 어떤 캐릭터가 투입될 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영화와 원작 만화 팬들 사이에서는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투입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엑스맨'에 등장한 매그니토의 자녀로 원작 만화에서는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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