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할리우드 스타 윌스미스와 함께 영화 삽입곡을 통해 이색 콜라보레이션에 나선다.
3일 오전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애프터 어스'의 엔딩 OST '아이 라이크 투 파티'(I Like To Party)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작업은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의 작업 제안을 받아 성사됐다는 후문. 박재범은 이번 OST 작업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박재범과 윌 스미스 부자는 오는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식스 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윌 스미스와 게리 위타가 각각 스토리와 각본을 맡았다.
한편 박재범은 디지털 싱글 'JOAH'를 발표해 가요계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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