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배구선수 김연경 옆에서 매미가 됐다.
박수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경 나무에 붙어있는 박수진 매미, 너무 멋지고 자랑스러운 김연경 선수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진이 김연경의 허리에 손을 감싸고 있으며, 김연경은 박수진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리고 있다. 특히 192cm 김연경 옆에 있는 박수진의 키가 매우 작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둘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나이키 쉬런 서울 7K'(NIKE SHE RUNS SEOUL 7K)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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