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故남철 이틀째 추모지속..정준하 "명복빕니다"

안이슬 기자  |  2013.06.22 10:49
고 남철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원로 코미디언 남철(본명 윤성노)의 별세 소식에 스타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남철은 지난 21일 오전 당뇨 고혈압 합병증인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코미디계의 큰 별이 졌다는 소식에 후배 연예인들의 추모의 메시지도 줄을 잇고 있다.

정준하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 이제서야 뒤늦게 소식을 접했네요. 남철 선생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개그맨 김현기도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코미디역사에 학 획을 그으셨던 남철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일본에서나마 빕니다. 선생님의 웃음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겁니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처음 소식이 전해진 지난 21일에도 서경석 이병진 등 후배 연예인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병진은 지난 21일 오전 트위터에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원로코미디언 남철선생님께서 떠나셨습니다. 신인 때 돋보기를 코끝으로 걸치시며 '넌 이름이 뭐니?'라고 물으셨고 '너 잘하더라'며 칭찬해주셨던 기억 있습니다. 제게 힘이 돼주셨던 선배님이셨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경석도 같은 날 오후 트위터에 "대한민국 코미디역사에 큰 획을 그으셨던 남철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남철은 지난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 MBC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남성남과 콤비를 이뤄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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