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안재욱 "뮤지컬 추천하고픈 후배? 손담비"

길혜성 기자  |  2013.06.22 22:04
안재욱 / KBS 2TV '연예가중계'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을 가장 추천하고픈 후배로 손담비를 꼽았다.

안재욱은 22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에 직접 근황을 전했다.

현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재욱은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리포터 김생민으로부터 "뮤지컬을 가장 추천하고 싶은 후배는 누구인가"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재욱은 "손담비"라며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며 미소 지었다. 안재욱과 손담비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이상형에 대해선 "이제는 제 또래만 아니면 된다"라며 "신현준씨나 저나 12세 연하라고 해도 적은 나이가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안재욱은 이날 방송에서 올 초 미국에서 갑자기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진 뒤 긴 시간 수술을 받았던 사연 및 이후의 변화된 생활 패턴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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