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효린 "친구 돈 부탁에 핸드폰 바꿨다"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6.25 00:16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의 효린이 친구의 돈 부탁에 핸드폰을 바꿨다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효린은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 많은 사장님 때문에 회사가 망할 것 같아 고민인 직원이 출연하자 MC들은 씨스타에게 "돈 부탁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효린은 "친구가 5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핸드폰을 바꿨다"고 답했다.

이어 효린은 "친했지만 한동안 연락 없이 지내다 데뷔 이후에 연락을 하길래 과감하게 바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저녁 9시 통금을 강요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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