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 422년후 수지와 재회 '뭉클'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6.25 23:18
사진=MBC '구가의서' 방송캡처

'구가의서'에서 이승기와 수지가 현대에서 만나게 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는 422년 후 2013년 서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치(이승기 분)는 담여울(배수지 분)이 죽게 된 뒤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진 신수로 살아보겠다"며 길을 떠났다.

422년 후 최강치는 CEO로 성장했으며, 박태서(유연석 분)는 최강치의 친구가 됐다. 최강치의 양아버지는 최강치의 집사가 됐으며, 친한 동생이었던 억만이(김기방 분)는 최강치의 회사 직원이 됐다.

현세에서 여주댁(진경 분)을 협박하고 있던 마봉출(조재윤 분)을 제압한 최강치는 "꼼짝마 거기 두 손 위로 올려! 얼른!"이라고 말하는 목소리에 뒤돌아섰다.

최강치는 자신의 눈앞에서 경호원이 된 담여울이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자 "여울아"라고 불렀다.

당황한 담여울이 "뭐야,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아요? 날 알아요?"라고 묻자 최강치는 "글쎄 아는 것도 같고, 모르는 것도 같고"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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