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최고의 캐릭터 '구월령'역 최진혁 뽑혀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7.01 11:20
사진=MBC '기분좋은날' 방송캡처

MBC 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최고의 캐릭터로 '구월령'이 뽑혔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 생방송 연예플러스'에서는 지난달 25일 종영된 드라마 '구가의서' 팀의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구가의서' 출연배우들로부터 최고의 캐릭터로 뽑힌 '구월령'역의 최진혁은 "대본을 보면서 제일 저한테도 잘 맞을 것 같고 멋있다고 생각했던 게 '구월령'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애착이 가는 캐릭터다.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한 최진혁은 "'구월령'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마지막 종방연 자리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방송에서 '구가의서' 출연배우들은 "'구가의서'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또 봬요~"라며 시즌2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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