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불우청소년 위해 쌀 200포대 기부

최보란 기자  |  2013.07.10 13:05
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왼쪽), 이해리 /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쌀을 기부한다.

10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이해리와 강민경이 각자의 이름으로 10kg의 쌀 100포대를 준비, 총 200포대의 쌀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다비치가 최근 공개한 신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가 사랑받고 있는데 대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음원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소속사를 통해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를 통해 받은 큰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받으시는 분들도 기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는 지난 4일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9개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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