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박찬호는 후배 류현진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박찬호는 은퇴 후 취미생활에 대해 "골프를 시작했다. 그런데 골프가 잘 안되니까 참 힘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리포터가 후배 류현진에 대해 묻자 박찬호는 "제가 볼 때 (류현진이 기록 깨는 것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제가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현진이가 이뤄줬으면 좋겠다"며 후배에 대한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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