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과 걸 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 합류했다.
7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케이블 채널 OCN 새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극본 홍승현·연출 임찬익)에 캐스팅 됐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지은은 여형사 하선우 역으로 출연이 확정됐으며 전효성도 귀신 한나영으로 출연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용'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형사 처용을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심령 수사극. 귀신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처용이 또 다른 형사와 힘을 합쳐 의문의 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체포왕'의 임찬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열혈 장사꾼' '조선 X파일 감찰비록' 등을 집필한 홍승현 작가가 대본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8월 중순 촬영에 돌입해 오는 10월 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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