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돌그룹 엑소(레이 시우민 백현 루한 타오 첸 디오 수호 크리스 카이 찬열 세훈)의 백현이 애국가를 열창했다.
엑소(EXO) 백현은 14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페루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백현은 맑은 목소리로 힘차게 애국가를 불렀다. 백현이 애국가를 마치자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냈다.
한편, 이번 평가전은 한국과 페루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경기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원톱' 김동섭을 비롯해 이근호-하대성-조찬호 등을 내세워 페루의 골문을 공략하고 있다.
백현의 애국가를 들은 누리꾼들은 "백현의 가창력 대단하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많이 떨렸을텐데 잘 불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 팀의 경기는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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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GMaQBccZV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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