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동방신기(최강창민 유노윤호)의 최강창민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덕에 체력이 증진됐다고 털어놨다.
동방신기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 ~타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외 가수가 일본 대형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것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동방신기는 이번 2회 공연만으로 총 14만4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동방신기는 이틀 간 매일 3시간여 걸친 공연에도 지친 기색 없이 강렬한 무대를 선사, 현장 관객을 더욱 열광케 했다.
최강창민은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첫 날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직후인 17일 오후 취재진과 함께한 자리에서 "돔 투어를 할 때만해도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눕고 싶었다"라면서도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배드민턴을 하는데 그것 때문인지 체력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배드민턴은 정말 기가 막힌 운동인 것 같다"며 "나를 이렇게 환골탈태 시켜줬고,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어 더욱 즐거웠던 공연"이라고 덧붙였다.
최강창민은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