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드라마 OST를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9일 오후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백지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에 삽입될 한 곡을 녹음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백지영은 '굿 닥터' OST 중 한 곡을 맡게 됐다"라며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이지만 결혼 후에는 처음으로 드라마 삽입곡을 부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SBS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KBS 2TV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MBC '최고의 사랑'의 '아이 캔트 드링크' 등 그 간 부르는 OST마다 크게 히트 시켰다. 이에 그녀가 열창할 이번 '굿 닥터' 삽입곡에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지영의 '굿 닥터' OST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초 배우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뒤늦게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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