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이, 하객들 박수 속 '저 결혼했어요'

길혜성 기자  |  2013.09.15 14:12


가수 제이(36·본명 정재영)가 주한미군 남자친구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가운데,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찍은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는 15일 오전 자신의 결혼식을 주관한 라엘웨딩을 통해 지난 14일 치른 결혼식 본식 사진들을 외부에 선보였다. 제이는 이 사진들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하객들의 축하는 받은 것은 물론 신랑과 키스도 나누고 있다. 행복한 신부의 모습 그대로다.

앞서 제이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 살 연상의 작전장교 출신 주한미군 예비신랑 데이비드 내즈내릭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가꿔 온 끝에 이날 부부의 연까지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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