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이준기의 딸로 활약한 아역배우 이채미가 유이의 아역을 맡는다.
3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채미는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여주인공 백원(유이 분)의 아역으로 합류했다.
현재 아역배우 김유정이 백원 역할의 아역으로 캐스팅된 상황에서, 이채미는 김유정보다 더 어린 백원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2006년생인 이채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tvN 드라마 '미친 사랑', JTBC '궁중 잔혹사'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얼마 전 종영한 MBC '투윅스'에서 장태산(이준기 분)의 딸 수진 역을 맡아 백혈병을 앓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황금무지개'는 10회 가량의 분량이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로 채워질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강한 정으로 엮인 일곱 남매와 그들을 지키려는 한 남자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야망을 다룬 드라마. 현재 방송 중인 '스캔들'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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