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8,아스널)의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위건 임대설을 놓고 국가 대표팀 홍명보(44,대한민국)감독이 자신의 의견을 내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8일 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박주영의 임대제의 소식에 관한 질문에 본인의 의견을 소신 있게 내놓았다.
이에 앞서 이청용(25,볼턴)역시 인터뷰에서 "볼턴에 있을 당시 코일 감독이 주영이 형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나에게 어떤 선수인지에 물어봤다. 좋은 선수라고 말씀드린 적 있다"라고 답해 박주영의 위건 임대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영국 일간지인 '데일리 미러'는 8일(한국시간) "오웬 코일 위건 감독이 아스널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보하지 못한 박주영의 임대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해 이청용의 말에 한층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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