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격투기 선수 후지마르 팔라레스(33)가 UFC 무대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
팔라레스는 지난10일(한국시간) 펼쳐진 웰터급 데뷔전 마이크 피어스(33,미국)와의 대결에서 1라운드 31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상대가 기권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힐훅 기술을 풀지 않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이에 화가 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ESPN의 뉴스에 출연, 팔라레스를 퇴출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팔라레스가 (상대방 선수를) 결국 놓아주긴 했지만, 나는 그를 UFC에서 내보내겠다"라며 팔라레스의 퇴출을 예고했다.
이에 팔라레스는 "상대 선수가 탭을 칠 때까지 기다렸고, 그가 탭을 쳤을 때 놓아줬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다.
☞ < 팔라레스 비신적 행위..UFC 퇴출!>
◆ "팔라레스 비신사적 행위..UFC 퇴출!"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TYfe07LVD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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