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장현승 현아)가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새 화보를 선보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트러블메이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의 티저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은 광활한 대지 위에 세워진 자동차 안과 밖을 오가며 완성됐다. 사진 속 장현승은 깊은 눈빛과 거친 야성미로 눈길을 끌었고, 현아는 더 짙은 섹시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트러블메이커는 이날 오전 9시 59분부터 매 시간 59분마다 '내일은 없어'의 파격적인 흑백화보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아울러 이날 오후 4시 공개되는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본편 티저 영상은 폭력성, 선정성 등을 이유로 19세 미만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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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28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프라인 음반은 오는 31일 발매된다.
2011년 데뷔 당시 과감한 노출패션과 퍼포먼스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격적인 콘셉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인 '내일은 없어'는 신사동호랭이와 라도가 함께 작업한 노래로, 몽환적인 느낌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내일이 없어'는 전작 '트러블메이커'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퍼포먼스의 큰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무대에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많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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