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독도 홍보 기부금을 내준 하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장훈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오랜만에 하하를 그의 막창집에서 만나 정겨운 시간을..십몇년간 장난만 치고 살다가 어제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잘 사는 길인가?'고뇌의 시간을~"이라며 "좋았죠. 더 좋은 건 상담의 대가로 독도 홍보 10만원 기부 받은것. 땡큐 하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동무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하와 김장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하는 지폐 5만 원 권을 손에 쥐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었다. 김장훈은 약속의 의미인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펼치며 독도 홍보에 대한 다짐을 드러냈다.
김장훈 하하 독도 기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0만 원 기부 하하 대단하다","하하는 짱, 김장훈은 더 짱","여기저기서 성금 많이 받네. 아름답다","두 분 보기 좋아요","역시 하하 오빠 멋지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독도의 날인 지난달 25일부터 '독도아트쑈 월드투어'를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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