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조규찬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3년만에 컴백한다.
8일 조규찬의 홍보를 담당하는 에이엠지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아내인 가수 해이(본명 김혜원)와 아들과 함께 유학을 떠난 조규찬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어바나 샴페인 재즈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내 복귀할 예정이다. 해이 역시 같은 학교 공연역사 석사과정을 마쳤다.
아직 현지에 머물고 있는 조규찬은 홍보사를 통해 "3년간의 유학을 완전히 마쳤다"며 "가족과 함께 돌아가 첫 행사인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 10집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구상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규찬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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