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곤 '1999 면회', 데살로니키영화제 각본상 수상

김관명 기자  |  2013.11.12 07:03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사진)가 최근 폐막한 그리스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12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폐막한 제54회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에서 김창환 심희섭 안재홍 주연의 '1999, 면회'(영문제목 Sunshine Boys)가 각본상을 받았다.

국내에서 지난 2월21일 개봉한 이 작품은 고교 친구 3명이 집안형편 때문에 자원입대한 친구를 면회하러 가서 벌어진 일들을 그렸다. 김태곤 감독은 지난 2010년 '환상극장'을 연출한 바 있다.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은 스페인 디에고 퀘마다 디에즈 감독의 '황금우리'(La Jaula De Oro)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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