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그룹 빅뱅의 태양이 힙합 느낌이 충만한 무대로 솔로귀환을 알렸다.
태양은 14일 오후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링가링가(Ringa Linga)'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양은 본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사전 예고 영상을 통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컴백 무대에서 태양은 등장만으로도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 내며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태양은 지난 2010년 7월에 발표한 솔로 1집 '솔라(Solar)' 발표 이후 3년여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링가링가(Ringa Linga)'는 힙합 장르로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작사를 맡았으며, 그가 외국 작곡가와 함께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태양 특유의 R&B 창법이 매력적인 곡이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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