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솔로가수 가희가 후속곡 무대를 공개했다.
가희는 17일 오후 3시 40분부터 방송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 지난 달 10일 발표한 새 미니음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이츠 미' 이후 선보이는 후속곡인 '헤이 보이' 무대를 꾸몄다.
가희는 첫 등장부터 강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는 이어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댄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붉은 가죽재킷과 함께 과감한 망사 스타킹을 착용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헤이 보이'는 강렬한 사운드의 힙합 장르로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담은 노래다. 가희는 이 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래퍼 Dok2가 피처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희를 비롯해 트러블메이커 미쓰에이 태양 언터처블 에이젝스 유성은 앤씨아 LPG 등이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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